발열 2℃∼3℃, 항균성 99.9%, FDA과 FITI 안전성 공인검증, 글로벌 시장 변화 선도

(주)휴비스와 (주)엔바이오가 신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천연친환경 다기능성 신소재인 폴리에스테르 ‘고성능 발열항균  화이버’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주)휴비스는 공동개발에 성공한 ‘고성능 발열항균 화이바’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주)엔바이오는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2015 프리뷰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통해 발열 화이바와 기능성 섬유항균제 등을 (주)엔바이오 부스 출품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된 발열항균 화이버는 침구 및 아웃도어 등 충진재용 등으로 폭넓게 사용됨에 따라 국내·외 관련시장인 침구류, 아웃도어의 에어 충진용 및 패딩, 누비퀼팅 원단과 안감시장 등의 마켓에서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개발된 발열항균 화이바는 기후변화로 인한 인체의 체온유지, 체온상승 등 高발열성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위한 항균 기능성이 융합된 고기능 BIO 제품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천연친환경 제품으로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인 가운데 관련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수출증대도 기대되고 있다.

백합이브자리 관계사인 (주)엔바이오는 천연친환경 섬유항균제(후가공제)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다양한 기능성신소재들은 글로벌마켓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2015 프리뷰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출시를 통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천연친환경 항균 진드기 기피제 - 알러지케어’ 아이템은 천연제품의 장점 및 진드기기피효과, 항균 기능등의 다기능성을 보유해 아토피 피부질환 예방과 쾌적건강생활 유지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침구류, 각종의류, 유아동복, 내의류, 벽지, 바닥재 등에 적용 가능하며, 일본 BOKEN 공인기관을 통해 세탁 10회 후 90% 이상의 기피율 효과를 검증받았다.

또한, ‘천연친환경 항균대전방지제 - 안티스테틱(Antistatic)’은 내세탁성 10회 이상의 우수한 정전기 예방효과와 항균성을 보유한 다기능성 제품으로 일반 대전방지제의 단점인 무항균성과 세탁내구성의 미흡, 비친환경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아크릴, 울 소재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시킴에 따라 초극세사, 극세사  침구류, 아크릴 스웨터,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 원단 및 각종 안감소재 적용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천연친환경 뉴에코핫’ 제품은 발열, 항균성, 소취성, 보습성, 세탁 내구성의 다기능을 보유했으며, FITI 시험연구원을 통한 경구독성, 피부자극성, 급성독성, 염색체변화의 4대 안전성 공인 검증과 미국 FDA를 통한 검증이 확인됐다.

이 제품은 발열온도가 1℃ ∼3℃로 인체 보온효과와 더불어 세균서식예방, 냄새제거, 보습성으로 피부보호에 매우 유익한 쾌적 건강 제품으로 출시돼 공급 중이다.

또, 친환경 ‘뉴로하쿨 냉감제품’은 냉감, 항균성, 소취성, 내세탁성의 기본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드기기피효과를 함유한 제품까지 추가 개발돼 더운 여름환경에 쾌적하고 건강 유지에 적합하며, 각종의류와 침구류, 내의류, 이너웨어 등의 업계로 빠르게 확산 공급되고 있다.

또한, 일본 공인기관 NISSENKEN의 냉감온도 1.5℃∼3℃ 기능 검증으로 일본 의류업체에 인정받아 수출이 시작되고 있으며, 유럽(스위스) Oeko-Tex  품질마크 획득을 통해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김진일 기자>

출처 : 한국섬유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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